주일말씀 성령강림 후 열여섯째 주일 제목 성령은 용서할 수 없는 사람 앞에서 나를 먼저 붙드십니다 본문 에베소서 4장 31절부터 32절 저는 오늘 성령은 용서할 수 없는 사람 앞에서 나를 먼저 붙드신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오늘 제목처럼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이 사실 오늘의 키워드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여러분도 많은 사람을 만나 오셨을 것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마음속에서 아직까지 용서되지 않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나 혼자 살 때는 문제가 없지만, 우리는 사람들과 함께 살아야 하고, 안 봐야 할 사람도 매일 봐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그곳이 어디입니까. 가정일 수도 있고, 직장일 수도 있고, 또 우리 교회의 공동체입니다. 제가 조사해 보니, 사람은 참 필연적으로 멀리 있는 사람과 원수가 되는 것이 아니라, 늘 가까이 있는 사람과 원수가 생깁니다. 결국 그것이 싸움이 되고 분냄이 되어, 원수가 맺혀 용서할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원수라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는 것이 배경에 깔려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내 마음속에 있는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 그리고 앞으로 내안에교회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사람과 만날 때, 어떻게 사람들 가운데서 원수를 맺지 않고 용서할 수 있는가. 그것도 내 의지가 아니라 성령의 도우심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가. 그런 측면에서 오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오늘도 다섯 가지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첫 번째. 이번 주에 영적 싸움을 어떻게 하였는가. 지난주의 주제가 성령께서는 가족을 새롭게 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평상시에 시니어들과 함께 삽니다. 그래서 조용하고, 요즘에는 각자 떨어져 지냅니다. 완전히 떨어진 것이 아니라, 잠은 다 따로 자고, 하는 일도 저마다 다양합니다. 저는 주로 밤에 조금 늦게 자고, 배우자인 사모님은 저녁에 좀 일찍 잡니다. 그리고 아침 다섯 시 반, 여섯 시부터 일어나 부산하게 움직이는데, 저는 그때 한참 자야 하는 상황...
주일말씀 성령강림 후 열다섯째 주일 제목 성령은 가족을 보는 눈을 바꾸십니다 본문 고린도후서 5장 16절부터 21절 저는 오늘 성령은 가족을 보는 눈을 바꾸신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성령강림 후 열다섯째 주간입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도움으로, 지금 내안에교회는 성령강림 후 첫째 주부터 열다섯째 주까지 계속 성령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본문 중심으로 말씀을 전해야 하는 것이지만, 저는 본문을 배경으로 삼아 성령께서 어떻게 일하시는가 하는 측면에서 보기 때문에, 본문에서 벗어나는 일도 참 많았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령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야 하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말씀을 준비하면서, 열다섯째 주까지 성령에 대해 계속 말했지만, 결국 성령은 어떤 분인가를 전체로 통틀어 보면 이렇습니다. 마태와 마가와 누가와 요한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육체로 계실 때 하신 모든 활동이, 그분이 성령으로 우리 안에서 하시는 일과 똑같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꾸자꾸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맹목적으로, 애매모호하게 성령이 계신다고 하는 것보다는, 아 이 안에서 말씀하시고 이끄시고 숨쉬게 하시고 생각나게 하시고 능력을 행하시고 이루어 주시는구나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과 육체적인 관계에서 계속 교류하시던 그 일을, 이 안에 계신 성령도 똑같이 하시는구나. 다만 우리가 스물일곱 주까지 지나야 하기에, 그것을 한 부분씩 나누어 설명하는 것뿐이구나. 이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이런 서론을 배경으로 하여, 다섯 가지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성령께서 하시는 일 가운데 특별히 붙들 것은, 성령이 우리가 가장 가까운 사람인 가족을 보는 눈을 바꾸신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 이번 주에 영적 싸움을 어떻게 하였는가. 우리 함께 고백해 봅시다. 예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