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6월 22, 2026의 게시물 표시

내안에교회 주일예배 2026.6.21. 말씀. 성령은 내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억나게 하신다

6월 21일 주일말씀 성령은 내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억나게 하신다 서론 오늘은 성령강림 후 넷째 주일입니다. 교회력을 보면 성령강림 이후가 무려 스물일곱 주까지 이어지는데, 그만큼 성령강림이라는 사건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성경의 흐름으로 보면 어디쯤에 살고 있는 것이겠습니까. 사도행전을 지나고, 로마서를 지나, 요한계시록의 어느 시점에 살고 있는 셈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도 똑같이 성령강림 이후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이 스물일곱 주 동안 우리가 과연 성령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그리고 그동안 사용해 온 성령 충만이나 성령 임재 같은 단어에 어떤 오해가 있는지를 함께 점검하면서, 계속하여 성령에 대한 말씀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가운데 넷째 주입니다. 오늘의 제목은 성령은 내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억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제목의 핵심 키워드는 생각으로 기억나게 한다, 잊어버리지 않게 하신다, 그것입니다. 오늘도 다섯 가지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첫 번째. 이번 주 영적 싸움을 어떻게 하였는가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있습니다. 꿈에서 어떤 생각을 했는가, 어떤 장면이 있었는가, 그것이 갑자기 떠오릅니다. 그런데 제 옆에 계신 사모님은 아침에 일어나면 거의 매번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꿈에서 전도했다, 꿈에서 예수는 그리스도를 불렀다. 그 비슷한 이야기를 거의 매일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저는 아침에 일어날 때 기분이 좋은 적이 별로 없습니다. 왜냐하면 꿈속에서 누구한테 쫓겨 다녔다거나, 사기를 당했다거나, 누구를 쫓아갔다거나, 그런 헤매는 기억밖에 남아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잠에서 꿈으로 깨어났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그 직전에 꾸었던 꿈이니, 일어나도 도무지 개운하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그 개운하지 않은 기분이 그대로 그날의 출발점이 되어 따라옵니다. 이때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